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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싸게 하는 비법은?

서면계약서 작성, 합리적 비용 제시하는 곳 선택해야…

아직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한 달만 있으면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다. 한두 달 후에 이사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9~10월은 포장이사 성수기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삿날을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게 안정적이고 적어도 2주 전에는 계약을 해야 원하는 이사날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급하게 이삿짐센터를 찾으면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소문난 곳에는 예약이 꽉 차서 날짜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손 없는 날'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이사를 강행하거나 고객이 업체 일정에 맞춰 날짜를 변경할 수밖에 없다. 포장이사 전문가들은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할 때는 여러 업체로부터 무료 포장이사 견적 서비스를 받고 비교 분석하는 게 좋은데 급하게 이사를 진행하면 이런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일 맞벌이 부부라 특정 날짜에 꼭 이사를 해야 한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야 말로 각종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맞벌이 부부들은 이사날짜를 선택하는데 있어 제약이 많은데 급하게 업체를 찾을 경우 이사 가능한 곳이 무허가 이사업체 이외에는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광진구에 살고 있는 김 모(35 직장인) 씨는 "작년 가을에 집주인이 갑자기 전세금 인상에 이어 월세까지도 받는 전월세로 변경하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사하게 됐는데, 새로운 전셋집을 구하는 것만큼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는 게 어려웠다"며 "결국 이름을 들어본 곳은 모두 예약이 꽉 차서 동네 영세업체를 통해 이사할 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사하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포장이사 관련 민원은 무허가 이사업체를 통해 이사하다가 발생한 이삿짐 파손• 분실 보상 문제가 대부분이다. 무허가 이사업체들은 피해보상보증이행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한 관허업체와 달리 보상 비용을 100% 업체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잠적하는 경우가 많다.


포장이사 전문 골드무빙 이종용 대표는 "포장이사 준비와 관련된 A에서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은 업체선택 문제다. 업체만 잘 선택하면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으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드무빙의 경우 하루에 한 집 이사만 담당하는 '1일 1가구' 원칙을 지키고 있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가을철 성수기에 날짜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대표는 "급하게 이사를 요청하는 분들은 오전 이사가 끝난 후 저녁에라도 와달라고 하는데 이 경우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골드무빙에서는 원칙대로 하루 한 가구 이사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으려면 소비자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삿짐센타를 알아보고 계약해야 한다. 가정이사뿐만 아니라 포장이사,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사무실이사 등을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다.


골드무빙에서는 이런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 이사짐센터(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 이사짐센타(인천, 부천,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분당, 성남, 용인, 수지, 수원, 의왕, 안양, 안산, 광명, 광주, 이천, 천안, 공주, 아산, 청주, 강릉, 원주, 속초, 대전, 전주, 익산, 대구, 경북, 구미,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제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무빙 홈페이지(goldmoving.co.kr)나 전화를 이용해 포장이사비용 등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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