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포장이사는 포장, 운반, 정리정돈 3단계로 진행된다. 포장이사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도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런데 포장이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사의 과정은 이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하다.
우선 골드무빙에서는 이사날짜에 맞춰 바닥보호재를 까는 것에서부터 이사를 시작한다. 레드 카펫처럼 멋지고 우아한 카펫은 아니지만 소중한 가구를 지키기 위한 듬직한 보호막이다. 그 다음에는 이삿날 날씨와 각 가구의 성격에 맞는 용기로 이삿짐을 정성스럽게 포장한다.
가구 및 전자제품은 전용커버를 이용해 안전하게 포장하고 요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방수커버를 사용해 이삿짐을 습기로부터 보호한다. 식품· 물품별로 전용박스를 이용해 꼼꼼하게 분류하는 것은 물론 이삿짐의 위치와 순서도 일일이 기록해둔 다음 고객이 원할 경우 새로운 집에 원래 위치대로 정리정돈 해준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 추천 받아 골드무빙을 통해 이사한 위의 정기선 씨는 "가구 배치를 이전에 살던 집과 동일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정말 똑같이 복원해줬다"며 "책 앞에 놓아두었던 장식품까지 원래 상태 그대로 배치해준 것을 보고 골드무빙 이사짐센타 직원들의 기억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무빙 이종용 대표는 "이사는 포장, 운반, 정리정돈 3단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물품들에 맞는 커버를 선택하고 순서대로 포장, 기록하는 미분적분과 같은 일이다. 골드무빙에서는 직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철저한 매뉴얼을 갖추고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골드무빙에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아르바이트생 등 비전문인력을 고용하는 무허가 이사업체와 달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규 숙련 인력만을 투입하고 있어 골드무빙을 이용하면 전국 이사짐센터 어디에서든 동일한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종용 대표는 "골드무빙을 통해 처음 이사하는 사람들은 간혹 물건 배치를 똑같이 해주는 골드무빙 직원들을 보면서 머리가 좋은 것이냐고 묻기도 하는데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 그만큼 경험이 많기 때문에 복잡한 이사과정을 손쉽게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무빙에 따르면 한 번 골드무빙을 이용한 고객들은 대부분 다시 골드무빙 포장이사를 추천하며 선호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는 골드무빙의 남다른 전문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또 하루 한 집 이사만 담당하는 '1일 1가구 원칙'과 견적에서 A/S까지 이사의 모든 과정을 한 명의 담당자가 책임지는 '이사플래너'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면서 성실한 포장이사로 인정받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골드무빙은 현재 일반 가정이사에서부터 포장이사,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 이삿짐센터(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 이삿짐센타(인천, 부천,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분당, 성남, 용인, 수지, 수원, 의왕, 안양, 안산, 광명, 광주, 이천, 천안, 공주, 아산, 청주, 강릉, 원주, 속초, 대전, 전주, 익산, 대구, 경북, 구미,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제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무빙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해 포장이사 비용, 견적 등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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