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을 모두 신청하시는 독자와 프레시앙 30분께는 연극 <돐날>(☞정보 보기)의 초대권 2장씩을 드리고(이미 신청하신 분들을 포함해 강연 현장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 강의마다 현장에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2012 대선 전망, 고성국의 정치in>(☞정보 보기) 20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선물의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밖에 강연 후 뒤풀이까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사회는 근대화 과정에서 '가족복지', '기업복지'에 의존해왔습니다. 아이 양육부터 노부모 봉양까지 며느리가 책임지고, 아들이 다니는 회사에서 대학 등록금까지 내주는 등 민간에서 복지 전체를 담당하던 일종의 가부장적 복지 사회였습니다. 그러나 사회 양극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복지 시스템은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복지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 강연회에는 정동영(정치. 6/21화) 김용익(사회. 6/28화) 은수미(노동. 7/6수) 유종일(경제. 7/12화) 이상이(복지국가. 7/19화)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어째서 보편적 복지국가가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프레시안> 사무실의 이전(인왕산 밑에서 남산 밑 '우리함께' 빌딩으로)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5회 강연의 수강료는 5만 원입니다.(회당 수강료는 1만 원) 단, 프레시앙(프레시안 콘텐츠에 매월 일정액의 구독료를 내는 후원회원)은 전 강연을 무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시민 강좌 : '복지국가, 왜 우리의 미래인가'
기획 및 주관: 프레시안,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장소: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우리함께 빌딩 2층 대강당
날짜: 6월 21일(화), 28일(화), 7월 6일(수), 12일(화), 19(화)
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후 뒤풀이
강의 주제 :
○ 6월 21일(화)
정동영(민주당 최고위원)-보편주의 복지국가와 정치의 역할
○ 6월 28일(화)
김용익(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공동본부장,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저출산·고령사회와 보편주의 복지국가
○ 7월 6일(수)
은수미(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노동시장의 양극화와 보편주의 복지국가
○ 7월 12일(화)
유종일(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공동본부장, KDI 교수)-대한민국 위기의 경제와 복지국가 해법
○ 7월 19일(화)
이상이(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공동본부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보편주의 역동적 복지국가와 국민운동
▲ 왼쪽부터 정동영 최고위원, 김용익 공동본부장, 은수미 연구위원, 유종일 교수, 이상이 교수 |
☞강의 신청하기
(전화신청 02-722-8494 담당자: 민정훈)
※<프레시안>의 자발적인 유료 독자이자 '제3의 주인'인 프레시앙은 참가비 없이 전체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을 원하는 분(프레시앙)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이름, 연락처, 참석을 희망하는 강의명을 남기시면 됩니다! (webmaster@pressian.com / 02-722-8494 담당자: 민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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