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걸으며 뉴스를 검색하고, 버스 속에서 트위터로 친구와 대화하고, 핸드폰으로 쇼핑을 하고... 바로 몇 년 전에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매체로든 네트워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세상.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IT전문가들이다.
'지구 소통거리 1초'를 만드는 능력자를 꿈꾸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IT강대국이다. 비록 지금은 차세대 IT강대국으로 손꼽히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맹추격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선진국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IT최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당연시 여기지만 실상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의 막힘없는 네트워크 시스템과 인터넷 서비스가 매우 특별한 것임을 알고 있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을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으로 우뚝 세운 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로 숨 가쁜 전쟁을 벌이고 있는 IT전문가들이다. 그리고 그 전문가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한국IT전문학교이다. 서울에서 유일한 보안학부라는 점에서 강력한 메리트를 갖는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부가 지난 3월 23일 한국 정보통신 자격협회(ICQA)와 산학협약을 맺으면 한 단계 더 진보했다. ICQA는 IT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자격증을 통해 객관적인 실력을 검증하는 곳으로 국내에 수많은 회원사를 두고 있다.
급변하는 IT세상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핸드폰은 전화를 위한 작은 기계일 뿐, 다른 용도는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쇼핑과 은행업무도 업무 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것을 당연시 여겼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사이 우리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하고 은행 업무를 본다. 퇴근 시간 이후에는 모든 업무가 종료되던 세상의 시간이 하루 24시간 멈춤 없이 돌아가게 된 것이다. 미처 인식도 하지 못할 사이에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이러한 세상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IT산업이다.
과거 농경시대에는 강대국을 만들어내던 것은 넓은 땅과 많은 인구, 그리고 식량이었다. 그러나 첨단사회로 접어든 지금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기술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뛰어난 인재들이다. 단 한사람의 천재가 세계를 변화시키듯,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인재가 세상을 주도해나갈 국가의 자산인 셈이다. 따라서 IT강대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IT산업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업이 바라는 실무에 강한 인재양성으로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IT전문학교와 ICQA의 산학협약이 더욱 무게를 갖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공인 협회가 관련 업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음으로써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격증 취득 최강자 한국IT전문학교
그동안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자격증을 비롯해 인터넷보안전문, 네트워크 관리 등 IT산업과 관련된 공인 자격증 검정 시험을 시행하는 학교였다. 시험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전문교수진 등 관리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국가적으로 인증 받아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학교에서 관련 자격증 시험을 치른다는 것의 또 하나의 메리트는 바로 학생들에 대한 자극이었다. 환경적인 요건이 충족된 상태에서 자신이 미래 걸어 나갈 업종을 먼저 걷기 위해 시험을 보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IT전문학교 재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자극과 도전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한국IT전문학교의 학생들은 지독하기로 소문난 강도 높은 수업을 모두 소화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학교가 원하는 것보다 더 독하게 공부하고 노력해서 기준 이상의 성과를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련 자격증 취득은 필수이며, 바쁜 학업 스케줄 중간 중간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취업에서도 우선순위를 점하고 있다.
차세대 IT전문가의 자리를 예약하다
IT 산업의 발전과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IT가 의료, 전자상거래, 자동차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융합되면서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정보보안인력을 양성하는 곳은 많지 않다. 대부분 공대에서 컴퓨터 관련학과를 졸업한 후 보안전문 학원에서 부족한 보안에 관련된 재교육을 받은 후 보안관련 업종에 종사하게 된다. 정보보안회사의 취업을 위해서 이중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부의 학생들은 그러한 불편을 겪지 않아도 학교 수업만으로도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안 전문가로의 성장이 가능하다. 취업과 편입 100%의 신화가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에게는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정보보안학과를 다니기 위해서 다니던 명문대학을 포기하고 오는 학생들도 있을 만큼 이곳의 명성은 드높다. 특히 이번 ICQA의 산학협약은 정보보안학부 학생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인터넷보안전문가, 네트워크 관리사 등 ICQA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의 대부분이 정보보안학부와 관련된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차세대 IT전문가를 꿈꾸며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부 학생들. 늦은 밤까지 확고한 꿈과 목표를 향해 멈춤 없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가고 있는 그들이야 말로 IT강대국 한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인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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