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베가 레이서 출시 및 예약 시작 . 듀얼코어 스마트폰 '옥석 고르기' 본격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베가 레이서 출시 및 예약 시작 . 듀얼코어 스마트폰 '옥석 고르기' 본격화

예약 및 공동구매는 온라인 공식 대리점 모비즌(www.mobizen.co.kr)에서 참여

펜택 스카이는 지난 19일 자사 첫 듀얼코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를 공식 발표했다. 베가 레이서는 국내 제조사가 출시한 세번째 듀얼코어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 2X와 갤럭시S를 시작으로 펜택, KT테크와 같은 2위 그룹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펜택은 이번 '베가 레이서' 출시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현재 듀얼코어 스마트폰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갤럭시s2의 뒤를 이어 맹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뜻에서 이름도 '레이서'란 별칭도 붙였다.

후발주자들의 신제품 출시는 베가 레이서 이후 HTC의 '센세이션', KT테크 '테이크 야누스'로 이어진다. 갤럭시s2의 독주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통된 움직임을 보이지만, 후발주자들 간의 경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펜택과 KT테크의 차별화 전략도 볼만하다. '베가 레이서'는 주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크릿 뷰'기능을 탑재했으며, '테이크 야누스'는 한 화면에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 기능을 내장했다.


베가 레이서는 국내 듀얼코어 스마트폰 중 최초로 1.5GHz급 CPU를 내장했다. 사양만 보면 1.2GHz CPU를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S2를 앞지른다. 3억원대의 명품 스포츠카를 동원한 마케팅 행사도 돋보인다. 속도가 빠른 스포츠카의 '속도'면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다. 펜택은 '속도만큼은 현재 시장에 나온 어떤 스마트폰에고 뒤지지 않으며, 최소한 100만대는 팔릴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1.5GHz' CPU로 첫 승부수를 띄우는 베가 레이서는 이달 말 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펜택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최초로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 LGU+)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달말 블랙, 화이트 컬러를 우선 출시하고, 다양한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레이서 예약 및 공동구매는 온라인 공식 대리점 모비즌(www.mobizen.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