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의 스마트폰 라인업인 '테이크'를 잇는 3번째 테이크 폰은 '테이크 야누스'로 공식명칭이 정해졌다.
KT테크는 지난해 11월 자사 첫 스마트폰 '테이크'를 출시하면서 브랜드를 '에버(EVER)'에서 '테이크(TAKE)'로 바꾸었다. 이후 보급형 스마트폰 '테이크2'를 연이어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파고들고 있다.
'테이크 야누스'는 퀄컴 1.5GHz CPU를 탑재했으며, 4.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qHD(540x960) 해상도를 지원하며, 구글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KT 테크는 올레스퀘어에서 자사 전략폰 '테이크 야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테크는 이번 달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경쟁에서 차별화를 두어 경쟁력을 높였다.
테이크 야누스는 독일의 유명 음향기기 업체인 '젠하이저'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한 화면에서 2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식 온라인 대리점인 모비즌(www.mobizen.co.kr)에서는 '테이크 야누스'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와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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