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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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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돌아온다

[공연tong] 가족의 달 5월에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 티캣 예매 시작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버전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3월 18일 티켓예매를 시작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소설로 처음 발표됐으며 이후 1903년 뮤지컬로 제작돼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

▲ ⓒEM뮤지컬컴퍼니 제공
한국에서는 2008년, 200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됐으며, 초연 당시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사로잡을만한 뮤지컬'이라는 평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2011년 유니버설아트센터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제작은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로 주목 받고 있는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맡았다.

EMK관계자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환상세계를 연출, 관객들로 하여금 2시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잊도록 할 것"이라며 "2011년 '오즈의 마법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고도의 테크닉을 이용한 스펙터클한 무대를 통해 관객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유희성 연출가, 오재익 안무가,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등 초연에 참여했던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그대로 함께한다. 또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프로듀서와 '노트르담드 파리' 음악감독 채임경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홍현 프로듀서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색채감을 지닌 무대와 조명, 특수효과 그리고 와이어 액션 등을 통해 상상 속의 세계를 좀 더 실감나게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그 어느 뮤지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연은 국내에서 공연되고 있는 수많은 '오즈의 마법사'와 달리 유일하게 정식 브로드웨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공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를 들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뮤지컬 공연이기도 하다.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3월 18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롯데닷컴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한정판매 되는 '에매랄드시티석'은 공연 프로그램과 'SEOUL 어린이 모터쇼' 전시 티켓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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