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뮤지컬컴퍼니 제공 |
EMK관계자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환상세계를 연출, 관객들로 하여금 2시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잊도록 할 것"이라며 "2011년 '오즈의 마법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고도의 테크닉을 이용한 스펙터클한 무대를 통해 관객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유희성 연출가, 오재익 안무가,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등 초연에 참여했던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그대로 함께한다. 또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프로듀서와 '노트르담드 파리' 음악감독 채임경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홍현 프로듀서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색채감을 지닌 무대와 조명, 특수효과 그리고 와이어 액션 등을 통해 상상 속의 세계를 좀 더 실감나게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그 어느 뮤지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연은 국내에서 공연되고 있는 수많은 '오즈의 마법사'와 달리 유일하게 정식 브로드웨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공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를 들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뮤지컬 공연이기도 하다.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3월 18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롯데닷컴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한정판매 되는 '에매랄드시티석'은 공연 프로그램과 'SEOUL 어린이 모터쇼' 전시 티켓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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