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내외 발레 탑 스타들 총출동, '스프링 스페셜 갈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내외 발레 탑 스타들 총출동, '스프링 스페셜 갈라'

[공연tong]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하는 국립발레단 제 137회 정기공연

국립발레단 스타들과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 거플이 총 출동, 그랑 발레 하이라이트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갈라 공연은 2부로 구성, 신예스타 이은원, 고혜주, 김리회, 박슬기와 한국 최고의 발레리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또한 김현웅, 이동훈, 이영철, 정영재, 송정빈 등 국립발레단 스타 발레리노들도 함께한다. 2부에서는 '지젤'에 출연한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 무용수 라에티시아 퓌졸, 마티유 가니오가 파리스타일 발레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국립발레단 제공

'스프링 갈라 공연' 1부의 첫 번째 작품은 '파키타'로 이은원, 김현웅이, 두 번째 작품 '라실피드'는 박슬기와 송정빈이, 이어 '탈리스만'은 김리회와 정영재가, '해적 3인무'는 김지영, 이동훈, 김현웅이, '스파르타쿠스'는 고혜주와 이영철이 호흡을 맞춘다. 2부에서는 '지젤' 2막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지젤 역은 라에티시아 퓌졸, 알브레히트 역은 마티유 가니오, 미르타 역은 윤혜진, 두 윌리 역은 유난희와 장우정, 힐라리온 역은 이영철이 맡는다.

최고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서는 만큼 지휘 역시 국내외 탑 지휘자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1부는 발레를 가장 잘 아는 발레 지휘자로 국립발레단과 긴 호흡을 맞춰온 박태영 지휘자가, 2막은 '지젤'을 지휘하는 이탈리아 출신 마르지오 콘티가 맡는다. 지휘자 마르지오 콘티는 이탈리아 로마오페라극장, 토리노극장, 팔레르모극장 등 이탈리아와 유럽 각국의 국•시립 극장의 클래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레 전문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는 스페인 오비에도필하모니의 상임지휘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갈라 공연의 해설은 KBS1 FM 가정음악의 최고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장일범이 맡는다. 명쾌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위트 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일범은 갈라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설 더불어 자세한 음악 이야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무용수들의 사인회 자리도 마련된다. 국립발레단 제 137회 정기공연 '스프링 스페셜 갈라'는 3월 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5천원에서 10만원까지이며, SAC TICKET(02-580-1300), 티켓링크(1588-7890), 인터파크(1544-1555), 맥스티켓(1544-0113), 옥션티켓(1566-1369)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