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 100여건 이상 분양돼
오피스텔이 3.3㎡당 450만원대부터
최초 계약금 900만원부터
미추홀외고 등 명문학군 갖춰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약 238만㎡ 부지에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한화 에코메트로 신도시의 3차분 분양이다. 최고 51층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게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 ~ 140㎡ 644가구, 오피스텔 46 ~ 81㎡ 282실로 총 926가구 대단지이다.
에코메트로 1차 사업이었던 11단지와 12단지 총 2,920세대는 조경비율 44%와 유명 해양도시인 호주 시드니 등을 벤치마킹한 서해안 조망 디자인으로 현재 입주가 100% 완료된 상태다. 현지 부동산과 포털업체 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11단지와 12단지의 경우 111㎡의 경우 분양가가 3억1000만원 선이지만 전세값은 1억6000만~1억8000만원까지 나간다. 입주 초기인데도 아파트 가격의 50~60%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에코메트로 2차 단지들은 작년 12월 24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은 100% 완료된 상태여서 1차때와 마찬가지로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인천 남동구의 명품 신도시 '한화 에코메트로 프로젝트'는 90% 이상 완료된다고 볼 수 있다.
에코메트로 2차 입주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바로 옆에 위치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장원석 분양소장은 '최근 에코메트로 2차 입주자 사전점검 때 방문한 계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3차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12월 한달에만 100여건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3차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앞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을 연결시키는 수인선 소래역이 공사 중이라는 점이다. 현재 공사진행이 지연되고 있지만, 개통만 되면 매물을 구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해바다를 따라 형성된 2km의 해안 조깅코스도 일품이다.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도권 해양주거단지'로 개발되어 주변 곳곳에 풍부한 조경과 수경시설, 근린공원을 갖췄다. 학군도 뛰어나다.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가 에코메트로 9단지 옆에 개교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수인선 논현역과 소래역 인근에는 30~4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 신흥 학원가를 형성했다. 미추홀 외고와 함께 한화 에코메트로 신도시 내에는 총 9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했거나 개교 예정이어서 전세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에코메트로 3차의 특별분양 조건은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초기 계약시 계약금 5%, 만 내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는 1, 2차에는 적용되지 않고 3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혜택이라 더 좋은 조건으로 명품신도시인 한화 에코메트로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투자열기가 뜨거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450만원대부터, 최초 계약금이 900만원대부터 갖춰져 있어 소액으로도 역세권 오피스텔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많다.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에코메트로 10단지와 미추홀외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에코메트로 3차 분양 문의 160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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