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야놀자닷컴에서 운영하는 커플티켓(http://ticket.yanolja.com/)은 기존의 소셜커머스와 다른 점들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일단, 상품의 노출기간이 일주일이라는 사실이다. 하루가 아닌 일주일이라는 판매기간은 소비자로 하여금 이 상품이 내게 꼭 필요한지, 좋은 상품인지 판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과소비를 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판매한 상품을 구매 시 추가적인 이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커플티켓은 구매 시 구매가격에 비례해서 풍선을 적립해주고 있다. 풍선이란 야놀자닷컴에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고 풍선가게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런 차이점을 제외하고 커플티켓의 장점은 다양한 상품을 꼽을 수 있다. 기존의 소셜커머스가 주로 음식점에 치중해있다면 커플티켓은 미용실, 마사지와 같은 뷰티부터 음식점, 공연과 같은 기본 데이트장소와 쉽게 접하기 힘든 스킨스쿠버 체험, 크루저 관광도 판매해왔으며 속옷, 터틀넥과 같은 커플용품, 특이하고 좋은 숙박 등 다양한 상품이 오픈 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있다.
그리고 특별한 날에 맞춰 기획한 상품을 내놓는 점도 차별화이자 장점인 부분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의 경우 크리스마스에 보러 갈 공연, 크리스마스에 이용하면 좋을 숙박, 크리스마스에 선물하면 좋을 선물set를 동시에 오픈 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걱정을 하던 커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올해는 곧 다가오는 발렌 타인 데이에 맞게 꼭 필요한 초콜릿부터 데이트장소, 커플용품, 숙박 등이 오픈 될 예정이니 발렌 타인 데이를 계획하는 커플들은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1월부터는 커플티켓 부산도 오픈 함에 따라 더 다양한 지역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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