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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울리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새해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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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울리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새해 첫 콘서트

[공연tong] 감미로운 보컬의 스페셜게스트 윤상, 성시경

수줍은 듯 어눌한 말솜씨로 10년 넘게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이 '김광민의 The Concert'를 연다.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광민의 연주곡과 함께 미공개 신곡들까지 발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newstage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관록의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은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너뮤직과 계약, 1집 앨범 '지구에서 온 편지' 발매 후 4장의 정규앨범과 'What A Wonderful World(디지털싱글)'을 발표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재즈아티스트로 사랑 받아왔다.

재즈적 색채와 뉴에이지의 조화, 거기에 한국적인 서정성을 더한 그의 음악은 멀게만 느껴졌던 재즈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1999년 발매된 3집 '보내지 못한 편지'는 가장 많이 판매된 연주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록곡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재즈 대중화의 선두주자 김광민을 위해 그의 절친한 친구들이 스페셜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가장 세련된 언어로 대중과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상과 감미로운 보컬로 마음을 움직이는 발라드계의 황태자 성시경이 바로 그들이다. 지난해 8월 '플레이 위드 어스'에서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함께 감성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던 윤상, 성시경(게스트 출연)은 2011년 새해, 김광민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환상의 뮤직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1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콘서트의 부제는 'The Miracle of Music'이다. 2011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진정한 음악과 연주가 무엇인지 보여줄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The concert'를 시작으로, 1월 22일(목)에는 스무스재즈의 레전드 '데이빗 베누아 내한공연'이, 1월 23(일)에는 이 시대 최고의 감성 보이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와 막시밀리안 헤커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에서 만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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