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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과 남아시아 각국의 무용자산을 바탕으로 협력작업을 지속함으로써 각 국가간 이해를 도모하고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환기 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신개념 문화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아시아권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제작을 주도함으로써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문화유통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24일 오전 10시,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무용 위원회' 창설을 위한 합의 의사록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2년을 목표로 준비중인 한-남아시아 14개국 공동프로젝트 '아시아 무용단(가칭)'창단은 동서양을 막론한 최대규모의 다국적 공동제작 프로젝트다. 지난 2002년 ASEAN(아세안연합)의 '라마이야기' 및 2008년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가 아세안연합 중심이었다면 이번 무용단은 이에 더해 서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를 포괄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무용단 창단 및 발전 전략을 위한 방안 도출'을 주제로 국내외 무용예술 전문가 12인을 비롯해 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 약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UNESCO 국제무용협회 회장 알키스 라프티스, 인도네시아 JakArt 사무총장 및 아시아 공연예술축제연맹 부회장 아리 수떼자, 세계적인 무용석학 인도 수닐 고따리 및 국내외 전문가 참여한다.
'2010 아시아 무용 심포지엄'은 문화예술 각계각층의 인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무료참석(중식제공) 가능하며 11월 22일까지 전화로 신청(선착순마감)하면 된다. (문의 : 02-3216-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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