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지난 25일~27일 서울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어린이 과학 뮤지컬 '도깨비나라의 원자력 방망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아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공연은 총 3차에 걸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무료로 상영됐다.
작품의 줄거리는 도깨비방망이의 신통력을 잃어버린 도깨비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헤매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원자력을 배워 도깨비나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원자력에너지가 친환경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이 시점에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즐기며 원자력에너지가 우리 생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행복한 원자력페스티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개최, 원자력 체혐 교실 및 원자력 동영상 강의 등 차세대들에게 원자력의 올바른 이해 증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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