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재능교육, 전국시낭송경연 서울대회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재능교육, 전국시낭송경연 서울대회 성료

- 3명의 최우수상 수상자, 시낭송은 기쁨이라 입을 모아


"한 편의 시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줄 수 있는 시낭송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10월 9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시낭송경연 서울 예선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받은 서수옥(47세)씨.
재능교육과 재능시낭송협회가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개최하는 '재능목요시낭송회'에 꾸준히 참가해왔다는 서씨는 '석굴암관세음의 노래(서정주)'를 낭송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성인부 53명의 참가자가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최우수 3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모두 15명이 수상했다.

안도현 시인의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낭송한 고두석(69세)씨는 "앞으로 시낭송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시낭송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박두진 시인의 '갈보리의 노래'를 낭송한 또 다른 수상자 신성애(54세)씨는 "나의 감정과 생각에 맞는 시를 만났을 때 진한 감동과 마음이 정화됨을 느끼며 살아가는 힘이 된다"며 시낭송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제20회 전국시낭송경연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며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5명의 수상자가 뜨거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