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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품, 야외조각전 'Th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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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품, 야외조각전 'The Bridge'

[난장 스테이지]<140>10월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 일대

2010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야외조각전 'The Bridge'이 오는 10월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하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개인) 및 아마추어 동호회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민억 작가는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조각분야에서 처음으로 선정 돼 너무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고 지원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Newstage

이번 하남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 김민억 작가의 조각품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열개의 서로 다른 높이의 원통기둥들이 알록달록한 색을 입고 도시공간의 여유로움을 표현하며 징검다리를 연상케 한다. 이는 야외에 흩어져있는 작품들을 단지 관람하는 것 뿐 아니라 작품과 조화를 이뤄, 관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작품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참여공공미술의 형태를 띠고 있다. 김민억 작가는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비치는 하늘, 자신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 ⓒNewstage

▲ ⓒNew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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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억 작가는 "어릴 적 개울가에 돌을 하나 둘 놓아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그 추억을 생각하다 영감을 얻어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물살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개울을 가로지르는 길을 만들어내는 징검다리처럼,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Newstage

▲ ⓒNew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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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주는 역할이 작가라고 생각한다는 김민억 작가는 오늘도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징검다리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속에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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