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 오는 6일 사회복지실천 세미나 개최

사회복지 실무자 및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유익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은 오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논리모델을 적용한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논리모델에 근거한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3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봉주 교수(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에 있어서 논리모델의 적용'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태화복지재단의 사업수행기관인 장안종합사회복지관(크리스천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크리스천 복지 아카데미」)과 태화 샘솟는집(정신장애인 재활을 위한 「클럽하우스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석재은 교수(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선숙 교수(충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호준 팀장(위스타트운동본부 연구평가팀)이 참여한다.

재단 측은 "태화복지재단에서 논리모델을 적용하여 진행한 프로그램 사례에 대한 성과 평가는 앞으로 논리모델을 토대로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평가하고자 하는 사회복지 실무자 및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태화복지재단 홈페이지(www.taiwhafound.org)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2-733-3889) 또는 이메일([e-mail])로 접수 가능하며, 10월 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