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월례회는 테마별 시낭송공연, 시인 초청강연, 문학기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재능시낭송협회 정기모임이다.
9월 초청강사로 등장한 도종환 시인은 '시가 가르쳐 주는 아름다운 지혜'라는 주제로 시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에 대한 열띤 강의를 들려주었다.
재능시낭송협회 송연주 편집국장은 "멀리 청주에서 서울까지 강의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도종환 시인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매번 시에 대한 사랑으로 재미있는 강의를 들려주는 강사 덕분에 이번 월례회 참가자가 평소보다 많았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국혜숙 회장은 10월 11일에 있을 안동 하회마을 '문학기행'에 대한 취지와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재능시낭송협회 월례회는 서울 중앙회 뿐 아니라 전국 10개 지회에서도 진행되며 회원 뿐 아니라 시낭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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