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교육 |
JEI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은 지난 8월 14~16일 경남 통영 청소년수련관에서 '2010 재능시낭송여름학교'를 개최했다.
재능교육과 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고 통영시, 재능시낭송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은, 이건청, 이근배, 허영자, 신달자, 유자효 등 시인들을 비롯 160여명이 참가했다.
재능시낭송협회의 여는 시 '유치환-그리움'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번 행사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고은 시인의 '처음의 시', '좋은 낭송시는 어떤 것인가?'(이건청 시인), '국어발음과 음성표현법'(전영우 수원대 명예교수) 등의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시를 읽는 기쁨'(허영자 시인), '시낭송과 무대화술'(김종구 연극배우) 주제 강의와 시낭송 클리닉에 이어 박경리 기념관 방문 등 문학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시낭송 경연 대회가 열린 마지막 날에는 시낭송 경연대회가 열려 최우수상 수상자로 김순자, 심재웅씨가 선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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