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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하남문화예술회관 시네마 페스티벌 '영화, 음악을 만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정기적인 축제인 시네마 페스티벌 '영화, 음악을 만나다'가 우천(장마)으로 일정을 변경해 오는 24일(토)~25일(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콘서트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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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7시 30부터는 한여름 밤 야외극장에서 즐기는 브라스 밴드의 음악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어 동생이 생기면 버려질지 모른다고 생각한 열 살 소년 니콜라와 7명의 친구들의 귀여운 오해, 엉뚱한 공상이 일으킨 유쾌한 반란을 그린 코미디 영화 '꼬마 니콜라'가 8시 30분부터 상영된다.
이번 시네마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제 운영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하남문화예술회관 시네마 페스티벌 '영화, 음악을 만나다'는 우천시 당일 행사는 대극장(검단홀)에서 진행된다.
-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2010 여르미오 페스티벌'
지난 6월 5일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7월과 8월에도 뜨거운 공연들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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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정을 달리는 8월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경호밴드(14일)와 톡톡 튀는 강산에밴드(21일) 등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록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어 뚱뚱한 몸에 머리를 부풀린 소녀 '트레이시'가 TV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헤어스프레이'(7일)와 '시카고'(14일)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간이 분수대도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로 더욱 열정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 여르미오 페스티벌'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우천시 당일 행사는 최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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