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시안 |
명동예술극장에서의 국립발레단 공연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662년 2월 7일 창단된 국립발레단은 그해 3월, 명동예술극장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 '백의 환상(姑 임성남 예술감독, 1962.3.13)'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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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신설돼 지금껏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해설이 있는 발레'는 국내 무용계 최초의 해설 공연, 최초의 상설무용공연, 연속 매진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사랑받고 있는 무용계 최고의 문화상품이다.
공연관계자는 "현재 한국발레의 트렌드를 보여줌과 동시에 반세기 동안의 발레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해설이 있는 발레'에는 국립발레단의 김주원, 김현웅, 이영철, 고혜주 등 발레스타가 주역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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