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2일 오후 8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6.2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시장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자유선진당 지상욱, 진보신당 노회찬 등 4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사회는 '토론의 달인' 정관용 한림국제대학교 교수(시사평론가)가 맡아 100분간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모두발언 등을 생략하고 곧바로 본 토론을 시작하며, 100분간 100% 후보자간 상호토론(맞짱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긴장감 넘치는 토론이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의 교육, 복지, 주거 등 정책분야 및 서울시정 평가와 아울러 천안함 사건, 4대강 사업, 전-현정권 심판론 등 초미의 현안까지 토론 주제로 올릴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협회 소속사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