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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오는 5월 8일(토)~9일(일)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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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오는 5월 8일(토)~9일(일)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 개최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 기회 확대!

2007년 5월 11월 개관이후, 하남시의 유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대중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이에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개관 3주년을 맞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을 개최한다.

5월 8일(토)~9일(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에서는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체험마당, 볼거리마당으로 나뉘어 하남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프레시안
5월 8일 야외무대(어울마당)에서 4시 30분부터 열리는 공연마당에는 출연을 희망하는 어린이, 부모님, 가족들의 장기자랑을 비롯해 관객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마술쇼가 열린다. 이어 한국의 한복(임금 옷)과 중국의 대표공연인 변검을 합친 새로운 창작공연 '변검'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연출로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타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7080 유행했던 만화방과 추억의 교실을 재연해 포토 존을 운영하며 소극장(아랑홀)옆 길을 따라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캐릭터 작품도 전시된다.

더불어 축제 이튿날인 5월 9일(일) 송승환의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가 오후 2시,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된다. 하남에서 공연되는 송승환의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는 그동안 영화에서 느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분장, 배경재연, 음악 선곡 등을 통해 영화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 7분을 더욱 힘 있는 난타공연으로 꾸며 극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에는 볼거리 뿐 아니라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 돼 있다. 축제 당일인 8일은 어버이날을 맞아 선착순 700명에게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9일에는 선착순 300명이 고무줄 총 만들기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래양초 만들기, 클레이애니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림보게임 등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비의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박만진 공연기획팀장은 "매년 진행해 오던 하남어린이세상을 올해는 개관3주년을 맞이하여 조금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구성하여 하남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8일~9일 만큼은 모든 근심걱정을 떨쳐버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사한 봄날, 하남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한 아름 안겨줄 하남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제3회 하남어린이세상'은 오는 5월 8일~9일 이틀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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