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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야4당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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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야4당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 토론회

'6ㆍ2 경기도지사 선거, 쟁점과 전망'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프레시안>이 주최하는 '야4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6·2 경기도지사 선거, 쟁점과 전망'.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민주당 김진표, 민주노동당 안동섭, 진보신당 심상정,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의 열띤 토론이 벌어집니다. 이번 합동 토론은 <프레시안>을 비롯해 <칼라TV>, <라디오21>을 통해서 생중계됩니다.

<☞ 생중계 시청하기>

▲ ⓒ뉴시스

"MB 심판" 한 목소리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 김진표 후보는 "지금은 경쟁관계로 있지만, MB 정부를 심판하는 지방선거에서 동지로서 협력해야 할 사람들"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선발주자로서 타 후보들의 공격이 집중될 것을 예상한 듯, "살살하자"고 분위기를 다독이는가 하면 "지난번 토론에서 보니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가 잘생겨서 제일 잘 뜬것 같다"며 "누가 후보가 되든 안 후보가 자주 얼굴을 보여야겠다"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도정은 빵점"이라고 모두 발언부터 김문수 지사에 대한 날선 공격을 가했다. 안 후보는 "네거티브 경선은 안된다고 하지만, 김 지사의 실정을 낱낱이 알려야 하기 때문에 나는 네거티브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또한 "야권연대는 후보들 사이의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국민에게 알려드리는 것"이라며 "다른 분으로 야권단일화가 되더라도 그 분을 위해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챙기는 근본적 변화만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면서 "복지국가에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출마했다"고 정책과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전국의 20%의 인구가 있는 경기도에서 이 소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이어 "권력과 예산을 콘크리트에 쓰지 않고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쓰겠다"면서 공교육과 풀뿌리 자치를 강조한 뒤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대통령이 국민 목소리에 귀를 막고 있다.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선거로 심판하는 것 말고는 길이 없다"고 'MB 심판론'을 앞세웠다.

유 후보는 이어 "민주당의 막강한 조직과 진보정당의 좋은 정책, 그리고 국민참여당의 좋은 인물이 합치면 이길 수 있다"면서 "이기는 후보를 내야 한다. 무난하게 지는 선거로는 'MB 스톱'을 할 수 없다"고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넌지시 압박했다.

후보들의 모두발언에 이어 본격적인 주제별 토론이 현재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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