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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0억원 '초대박' 행운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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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0억원 '초대박' 행운아 탄생!

로또리치, 로또 최고 명당 공개

영국에서 무려 약 620억원(3670만파운드)의 로또 당첨자가 탄생해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영국 복권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당첨금이 유로밀리언을 통해 탄생했다"면서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당첨자 계좌로 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로밀리언 로또로 백만장자 반열에 오른 사람은 지금까지 2400명으로, 특히 영국의 한 부부와 스페인 당첨자 한 명이 지난 달 약 2,000억원(1억1,200만 파운드)의 '잭팟'을 터뜨려 화제가 된바 있다.


■ 유럽 통합 최대 로또, 유로밀리언은?

2004년 2월 처음 발매가 시작된 유로밀리언은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유럽 9개국에서 대략 2억명 정도가 구입하고 있다. 로또 한 장당 가격은 2유로(한화 약4,000원)이다.

게임방식은 우리나라보다 복잡하다. 1~50번까지의 번호 중 5개 번호와 행운 별 모양을 한 1~9번 숫자 중 2개 번호가 일치해야 하는데, 이를 모두 맞힐 확률은 7천600만분의 1로 당첨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또한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최대 11회차까지 이월되기 때문에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날 수밖에 없다.

반면, 국내 최고 로또 당첨금은 2003년 4월 19회 추첨일에 배출된 407억원이었다. 전 회차 당첨금이 이월된데다, 1등 당첨자가 1명에 불과해 액수가 눈덩이처럼 커져 한 동안 '로또광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 당첨금 이월제한과 로또 1게임당 판매금액도 1천원으로 낮아져 로또1등 당첨금이 평균 약 10~20억원으로 '팍팍'해졌다.

■ 100억원 대 로또 당첨번호 배출한 '명당'?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해외 유명 로또에 비해 당첨금이 적은 것이 사실이나, 평범한 소시민에게 있어 로또1등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희망마저 버릴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2008년 10월에 실시된 308회(약 102억3287만원) 이후 약 1년 만에 100억원대 1등 당첨금이 등장한 365회를 비롯해 올해에만 370회(약 16억7천만원)와 372회(약 11억9천만원), 374회(약 55억원), 375회(약 15억8천만원), 377회(약 39억원), 379회(약 15억9천만원)에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다"면서 "대박을 고대하는 로또 애호가라면 관심 가져 볼 것"을 강조했다.

특히 372회에서는 실제 1등 당첨자가 탄생해 핫이슈로 떠오른바 있으며, 374회와 375회에서 2주 연속 터진 1등 당첨조합에 로또마니아들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 같은 성과와 관련 "최근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더욱 강력한 적중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적 분석기법을 도입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기존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를 제외하는 '제외수 원리'를 축소한 대신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 패턴에 가장 근접한 조합을 추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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