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장윤 스님은 1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떠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출입국 심사대에서 저지당했다.
장윤 스님은 원래 이날 오후 웨이하이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839편에 탑승하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장윤 스님이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사실을 확인하고 여권을 회수한 뒤 돌려보냈다.
신정아 씨 귀국 관련 기사 모음 ☞ 신정아 '왜 전격 귀국했나' ☞ 신정아 씨 사건 일지 ☞ 변양균·신정아, 검찰 소환…피내사자·피의자 신분 ☞ 검찰, 변양균·신정아 상대로 뭘 조사하나 ☞ '변양균ㆍ신정아 의혹' 검찰수사 정점 도달 ☞ 변양균 靑 컴퓨터 '판도라 상자'될까 ☞ 법원, '신정아씨 재산의혹' 관련 사실조회 …성곡미술문화재단ㆍ동국대측에 사실조회서 보내 ☞ 정운찬, '신정아 서울대 채용제의說' 일축 ☞ 동국대 교수 121명, 이사진 총사퇴 요구 ☞ 장윤 스님, 중국 출국 저지당해 ☞ "12개 기업, 성곡미술관에 8억5천 후원" …신정아 씨 근무때 집중 ☞ 신정아 씨 귀국…"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
출입국관리법 제5조는 관계 공무원이 출국 금지된 자의 여권을 회수해 보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윤 스님의 측근은 "출국이 금지된 것을 모르고 참고인 조사가 끝나 쉬러 가시려던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