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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 여건 마련” 고창군, 사고 다발 지역 ‘신림육교’ 철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폐시설로 도로 교통에 장애물이었던 신림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신림육교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육교는 지난 1996년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시야 방해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폐시설로 그동안 사고 다발 지역으로 교통사고 및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
박용관 기자(=고창)
2025.09.17 20:21:17
전공노 전북지부 “앞에선 수사 촉구, 뒤에선 변호사비 대납 등 뒷돈 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이 학교안전공제회 기금을 이용해 변호사비를 마련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역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한긍수 정책국장은 불법을 모의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언론 확인 결과 한 국장이 학교안전공제회 책임자를 불러 조사 대상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7 20:21:00
"아이들 건강한 성장 위해"…정읍시, 아이돌보미 현장 목소리 청취
전북 정읍시가 아이돌보미들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읍시는 17일 정읍시 가족센터 대강장에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고 돌봄 활동 사례 공유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60명이 참석해 두 그룹으로 나눠 안전한 돌봄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정서 치유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17 20:08:17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기재부, 임실군 자매결연 후 즉시 '워크샵'
기획재정부가 전북 임실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 닷새 만에 임실을 찾아 워크숍을 열며 약속을 실행에 옮겼다. 중앙부처의 신속한 후속 행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기재부 운영지원과 직원 15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상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7 20:00:07
"행정 효율성 '7일→1일'로"…정읍시, 전북 첫 AI 지방세 수기고지서 자동화
전북 정읍시가 전북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고지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행정 혁신에 나섰다. 정읍시는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와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17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연간 2000여 건에 달하는 지방세 수기고지서 처리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과 세액을 기재한 뒤 담당
2025.09.17 19:59:55
“다자녀 가정, 패밀리카는 필수인데 지원은 빈약”…강태창 도의원, 차량 구입비 직접 지원 제안
전북연구원도 기초 연구 착수…“현금성 지원 전국 첫 사례 될 수도”
다자녀 가정의 필수 지출로 꼽히는 패밀리카 구입에 대한 지원책이 전북도의회에서 제안됐다. 선택이 아닌 ‘강제’에 가까운 지출임에도 지금까지 제도적 지원은 취득세 감면 수준에 그쳐 있다는 지적이다. 강태창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군산1)은 17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다자녀 가정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구입비 일부를 직접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7 19:49:14
김희수 도의원 “전북, 물 사용량 전국 최고 수준…절수·빗물이용 대책 시급”
도의회 5분 발언서 지적…절수형 설비 지원·빗물이용 확대·수자원 관리 전환 주문
전북특별자치도의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이 427리터로, 전국 평균(382리터)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물 사용량 증가와 기후위기로 인한 강수 패턴 불균형이 겹치면서 절수와 빗물이용 확대 등 생활 속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은 17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난해 전북지역 주요 저수지 평균
2025.09.17 19:49:12
행정안전부 "새만금 만경 6공구 방수제 및 남북2축도로 김제 관할"
새만금 ‘만경 6공구 방수제’및‘김제 연접 남북2축도로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권이 전북자치도 김제시로 결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25년 제4차 회의에서 만경 6공구 방수제(5.4km)와 남북2축도로 중 김제 연접 구간 약 3.2km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해 이날 이를 홈페이지에
유청 기자(=김제)
2025.09.17 19:48:44
"마지막까지 함께"…전북도, 폐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 원 지원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 정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 사업장을 운영하다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상복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를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7 19:37:14
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에 수요층 관심 폭발…'계약 불티' 기대감 증폭
새만금개발공사 익산역에서 첫 분양 홍보 행사
단군이래 최대 역사인 새만금 사업의 노른자 땅에 건설될 수변도시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17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에 따르면 KTX 익산역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 홍보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물의 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분양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행사장에는 근린생활시설용지(8820㎡)와 단독주택용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7 17: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