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21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북 정치인물 탐구] '여유로운 1시간'에 꼭 하고 싶은 것' 물었더니
⑬ 공인들의 망중한(忙中閑)
신념으로 가득 찬 선출직 공직자라면 당선되고 나서 재직하는 동안은 '공인(公人)'으로서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란 좀처럼 쉽지 않게 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프레시안>은 그런 궁금증에서 비롯된 하나의 질문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치인 4명에게 던졌다. “여유로운 1시간이 주어진다면, 딱 한 가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
김대홍 기자(=전북)
2025.12.23 19:30:0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수직 상승'…'기관장 관심·노력' 전국 최고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현장 청렴체감도, 더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교육 실현할 것"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모든 지표가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전년대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나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지난해 취
최인 기자(=전주)
2025.12.23 19:27:43
“10년 후에도 전북에 살고 싶으세요?”물었더니 도민 10명 중 7명이…
거주의향은 소폭 감소했지만 ‘매우 그렇다’ 응답은 오히려 늘어
전북 도민 10명 중 7명은 10년 뒤에도 전북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거주의향 비율은 다소 낮아졌지만, 전북에 계속 살겠다는 응답 가운데서도 ‘매우 그렇다’는 선택은 오히려 늘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10년 후 전북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5.5%로 2023년보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23 19:26:59
장수군 '개청 이래' 첫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전북 공공기관 중 유일 기록
국민권익위 709개 공공기관 청렴수준 분석 발표
전북자치도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이자 전북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화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709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받은 전국 행정·공직유
박기홍 기자(=장수)
2025.12.23 19:09:36
전국 73개 공공기관 중 2개만 수상?…국민연금 '지방살리기 상생 활성화' 포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기관에 행안부 장관 표창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청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 전국 73개 공공기관 중 2개 기관만 수상한 상을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이 22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이 그것이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정부와 비수도권 지자체, 공공기관 간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23 18:53:08
장애인 '전동드릴 위협 사건' 신고하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왜 시끄럽게 들쑤시냐"
전북의 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을 두고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와 민원 내용이 해당 시설로 그대로 전달돼 2차 가해로 이어지면서 민원인 보호 부실 문제가 제기된다. 해당시설의 관할 기관인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는 모두 "민원을 제기한 원문이나 민원인의 개인정보가 시설로 전달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시설 측이
김하늘 기자(=전북)
2025.12.23 18:00:00
고창군, 취약계층 대상…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 지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1년간 지원한다. 2026년도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세대에서
박용관 기자(=고창)
2025.12.23 17:41:04
고창군, 북부 생활권 통합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관문인 북부 생활권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 시설과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북부 생활권 통합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사업 핵심 관계부서와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해 고창군 북부 지역 특성에
2025.12.23 17:41:02
“삼례 2차 봉기터 규명에 방점”…완주, 동학농민혁명 전적지 연구 성과 공개
삼례 역참 일대 학술적 위치 비정…전적지 보존·사적 지정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
전북 완주군이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학술적으로 다시 정리했다. 지역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적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그동안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던 2차 봉기터의 위치를 학문적으로 정리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완주군은 23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완주군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전적지 조사 결과와 연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23 17:40:47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완화”…군산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군산시가 공유재산으로 보유한 토지·건물 등을 임차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납부분
김정훈 기자(=군산)
2025.12.23 17: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