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에서는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3세 이상)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후활동(종이접기, 색칠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린이들에게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줄 수 있는 1일 도서관 체험 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다.
신청 방법은 휴관일(월‧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상반기(3월~6월)에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등 200여 명의 참여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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