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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높아졌지만…중국인 60% "미국 기술과 혁신 긍정적 평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트럼프 당선과 중국 여론의 변화
2024년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중국 내에서도 미국 정치 및 대외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중국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서도 트럼프 당선과 관련된 게시물이 증가하였고, 이를 통해 중국인들이 미국에 대해 가지는 생각과 인식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논의들은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국의 대
이유정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4.11.23 16:02:28
해리스-트럼프 누가 당선되도 힘든 중국, 그럼에도 촉각 곤두세우는 이유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미국 대선과 중국의 안보 리스크
최근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중국은 전례 없는 일련의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에서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부터 글로벌 핵심 광물 자원 쟁탈까지,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인민대학교 국가안보연구원과 종하이안(中海安)그룹이 공동 발표한 <중국 해외 안전 리스크 청서(2024)>에 따르면,
김현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교수
2024.10.25 15:58:17
<검은 신화: 오공>으로 게임시장에서도 성공한 중국, 기술과 '이것'이 만났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첫 AAA급 콘솔 게임 <검은 신화: 오공> 성공을 통해 본 중국 게임 산업 현황
<검은 신화: 오공>의 성공 <검은 신화: 오공>은 2024년 8월 20일에 출시된 액션 RPG로, 고전 소설 <서유기>를 모티프로 펼쳐진다. <서유기>를 바탕으로 만든 문화 콘텐츠는 전통 희곡부터 2016년의 애니메이션 <신서유기: 몽키킹의 부활> 등 수도 없이 많았지만, 대체로 소설을 그대로 시각화
이정하 전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2024.10.03 22:57:59
전쟁 정리하지 않는 미국, 평화 협상 중재하는 중국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중국 외교, '전랑외교'에서 '평화 중재'하는 책임국가로?
지난 21~23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는 대(對)이스라엘 무장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하마스(Hamas),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PLO) 내 최대 정파인 파타(Fatah)를 포함한 14개 팔레스타인 단체의 지도자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간 이어진 회담을
권의석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2024.07.26 13:06:09
중국, AI 세계 1위 목표? AI 학습 막는 규제부터 없애야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자체 개발 생성형 AI의 현황과 미래
생성형 AI,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단어가 되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주어진 입력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한 데이터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생성형 AI는 종류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음악, 코드, 비디오 등을 만들 수 있고, 어떤 것은 복합적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전 세계가 생성형 AI에 빠져드는
이정하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2024.06.28 10:00:31
한국, 러시아 제재 아니라 '제2의 북방외교' 해야할 때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푸틴 방북, 미 중심 단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이행
지난 19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평양을 방문했다. 집권 5기 취임 이후 중국,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북한 방문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북핵 문제와 신냉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 등 서방 주요언론들은 북러 관계 정상화가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여 미국과 일본을 견
이신욱 원광대 동북아 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2024.06.21 17:58:31
일제의 국가 폭력, 일본인도 피해자였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동북아에서 잊혀진 존재, 중국 잔류 일본인
중일전쟁과 '개척민' 그리고 만몽개척단(滿蒙開拓團) 1937년 7월 7일 북경 근교에 자리 잡은 루거우치아오(蘆溝橋)를 습격하면서 촉발된 중일전쟁은 만주국의 몰락, 나아가 일본제국의 몰락을 야기하는 원인이 됐다. 일제는 전선의 확장과 더불어 한반도에서 대규모 한인들을 집단적으로 만주지역에 이주했다. 강제이주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이다. 만주국의 북변진흥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
2024.06.14 12:01:38
중국발 알리·테무, 막는 것만이 능사 아니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긴 했으나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수를 통한 경제성장이 어려워 보인다. 중국 정부는 내수보다 외수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4년 1분기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57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6% 증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2024.06.07 16:59:40
미국에 한참 뒤진 중국 AI, 미국 따라잡으려면…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과 AI와 글로벌 거버넌스
5월 13일 중국외교부 위챗 공식 계정인 MEIDA에 따르면, 미·중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미중은 14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중 인공지능(AI) 정부 간 대화 첫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리스크와 글로벌 거버넌스, 기타 관심사에 대해 교류하기로 했다. 이것은 세계 인공지능 부문에서 미국과 중국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동시에
김현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
2024.05.31 17:58:28
"독립주의자"라던 라이칭더, '현상유지' 약속한 이유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대만 신총통 취임이 양안관계에 미칠 영향은
라이칭더가 세운 대만정치사의 몇 가지 기록 16대 대만 총통 라이칭더(賴淸德)의 취임식이 5월 20일 총통부에서 거행됐다. 1996년 최초의 민선총통이 선출된 뒤 2000년 민진당 소속 천수이볜(陳水扁)이 총통에 당선되어 첫 번째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2008년 마잉주(馬英九)의 총통 당선으로 국민당이 재집권했다. 2016년 다시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
김영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4.05.24 08: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