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다중이용 민간시설로 300평방미터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500평방미터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도 해당 된다.
개선분야는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제거, 자동문 설치, 점자블럭 및 점자 안내판 설치,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개소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17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시설)은 동해시청 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시설 확정 후 3월부터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수 동해시 복지과장은 “다중이용 시설 이용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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