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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진수를 보이는 경주 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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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진수를 보이는 경주 보문단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오는 주말 다양한 행사 개최

▲경주 보문호 산책로는 연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단지 일원은 벚꽃의 향연장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연일 상춘객들의 발길이나 차량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일부터 7일까지 경주 벚꽃축제를 맞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
이벤트를 잇따라 연다.

5일 오후 7시 벚꽃마라톤 전야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북돋우기 위해 벚꽃마라톤 참가자 및 관광객,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 벚꽃이 흩날리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전야제에는 최고 인기가수 감성보컬 ‘케이윌’, 소프라노 ‘이민정’, 경주시립합창단, 경북국악협회, CM오케스트라, 불꽃놀이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봄밤의 향연을 연다.

또한,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느린벚꽃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 는 호반광장, 홍도공원 등 보문관광단지 주요 장소에서 통기타, 관악합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벚꽃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문관광단지만의 특별한 봄나들이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간다.

‘느린벚꽃우체통’는 호반광장 메인 우체통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명리조트 등 보문관광단지 업체에 이동식 4개를 설치, 내년 봄에 느린벚꽃 우편을 받고 벚꽃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전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보문관광단지의 봄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며 “이번 벚꽃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에게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려 계속해서 경북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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