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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ㆍ노무현 의료보험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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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ㆍ노무현 의료보험료 논란

***<민주당> 재산가가 의료보험료는 1만5천원이라니!**

중산층과 서민을 돕지는 못할 망정, 그들의 주머니를 털어 온 후보가 바로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이다.

이명박후보는 그간 의료보험료를 1만5천원 내고 있었다.

웬만한 봉급쟁이, 중산층 서민들의 의료보험료도 3-5만원 수준이다.

그런데 175억원이라는 재산을 소유한 재벌후보 이명박씨가 단돈 1만5천원, 최저소득자 수준의 보험료를 내고, 그나마 1개 기업의 소득은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후보가 얼마나 부도덕한 탈법후보인지 증명한다.

이명박후보처럼 소득을 숨겨서 보험료를 적게 내는 사람들 때문에 건강보험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이다.

돈 많은 재벌, 특권층은 소득을 숨겨서 보험료를 1만5천원 내고, 유리지갑인 중산층 서민들만 꼬박꼬박 보험료를 내니까, 보험 재정이 건전해지지 못하는 것이다.

이명박후보처럼 보험료를 속인 사람들 때문에 발생한 손실은 고스란히 중산층과 서민의 부담으로 돌아간다.

즉, 이명박 재벌후보의 부담을 중산층과 서민들이 부담하는 기막힌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공직을 맡겠다는 사람이 중산층과 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는 커녕, 자기 부담까지 중산층과 서민에 전가하는 부도덕한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온, 부도덕한 재벌특권후보 이명박씨는 후보자격이 없는 만큼,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

2002년 5월 30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민영삼


***<한나라당> 개업변호사 노무현후보의 의료보험료가 월3만8천원?**

민주당이 어제 참으로 치졸한 정치공세를 펼쳤다가 망신을 당했다.

우리당 이명박 서울시장후보의 의료보험료를 문제 삼았는데 번지수가 전혀 맞지 않았던 것이다.

1년에 1억7천여만원에 달하는 세금도 척척 성실 납부하는 이후보가 의료보험료를 덜 내기 위해 소득신고를 축소했다고 음해하는 발상이 한심스럽다.

이후보는 의료보험료를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장소득을 기준으로 정당하게 낸 것이다.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은 물론 세금까지 소득에 비해 턱없이 적게 낸 의혹이 큰 사람은 바로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다.

복마전 타이거풀스로부터 100만원 등 고문변호사료만 무려 월1천만원 가까이 고정적으로 벌어들인 사람이 의료보험료를 월3만8천원밖에 내지 않았다니 말이 되는가?

그는 어느 토론회에서 국세청에 월소득을 300만원 안팎으로 신고했다고 실토해 큰 의심을 받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꽤 유명한 개업변호사가 월소득이 300만원밖에 안된다니 국민을 우롱하는가?

기왕 의료보험료 얘기가 나왔으니 노후보는 어떻게 일반회사 대리급 수준인 월3만8천만밖에 내지 않았는지 그 비결을 공개하기 바란다.

2002. 5. 30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정두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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