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충남 116번째 확진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64)는 두바이와 이집트 방문 후 지난 2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홍성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충남도와 보건당국은 긴급방역에 나서는 한편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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