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최근 강원 고성 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도서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관리자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동대 중앙도서관은 희망 기관 및 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컨설팅, 도서관리시스템 교육, 자료 분류, 장서 점검, 이용자 및 담당인력 교육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3~6학년 학생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파본 도서 보수 실습이 있었다.
거성초교 박지수 교사는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도 소중히 다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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