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22일 오후 2시 25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 명도봉 인근에서 유모(64)씨가 벌에 쏘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씨가 몸에 발진을 동반한 어지럼증과 구토를 하고 있어 소방헬기를 긴급히 현장에 투입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소방당국은 산행 중 벌들로부터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 야산서 벌에 쏘인 60대 등산객…소방헬기로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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