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금옥)와 조선내화 노동조합(지부장 장정근)은 지난 2018년 4월 25일(수) 오전 11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4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조선내화 임직원 2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발생한 것으로 2018년 한해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홀몸 어르신 방문, 어르신 문화체험, 김장김치 및 월동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선내화 노동조합 장정근 지부장은 “우리 조선내화 노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해서 이런 자리에 설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하며 “좋은 일에 함께 뜻을 같이해준 조합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무쪼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선내화 행정지원실 신내우 실장은 “마음이 넉넉해지고 행복해 지는 방법 중에 나눔 활동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렇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조금 더 넉넉해지고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조선내화 임직원은 후원금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성실히 해주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내화(주) 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까지 약 2억6천8백만원에 달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