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고영진 입학사정관(41세·사진)이 공학교육에 특성화된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대학 및 중·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4월부터 코리아텍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며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학교 교육역량 발전 프로그램 제공 ▲정보 소외지역 학교 대상 공학프로그램 제공 등 자유학기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고씨는 코리아텍 공학교육에 특성화된 10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41회 개최하고, 지역 우수학교 체험학습기회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상대적으로 과학 및 공학관련 학습기회가 적은 농·어촌 등 소외지역 학생 대상 공학프로그램을 운영,문화격차 해소에도 공헌했다.
고씨는 “다년간의 교사생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코리아텍의 우수 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고생들의 진로교육에 기여 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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