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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훈제소금’…해외 입맛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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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훈제소금’…해외 입맛을 사로 잡는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와 700만 달러 수출계약 채결

영국 왕실이 인정한 명품 제품인 참나무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이 해외에 본격 수출된다.

1일 강원 영월군 ㈜참숯과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에 따르면 발명특허를 획득해 지난 9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참숯의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을 2018년부터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강릉 경포비치관광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해외바이어 BIZ 상담회’에서 김철수 INKE회장은 ㈜참숯 김성필 대표와 훈제소금과 훈제오일 판매를 위한 해외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강릉 경포비치관광호텔에서 (주)참숯 김성필 대표와 김철수 INKE 회장이 훈제소금, 훈제오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참숯

이날 해외 대리점 계약은 해외 80개국에 진출해 있는 INKE를 통해 ㈜참숯에서 생산한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을 2018년 200만 달러, 2019년 500만 달러를 수출키로 했다.

김성필 대표는 “INKE 김철수 회장은 특허제품인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의 뛰어난 우수성을 파악하고 해외에 수출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에도 일대 변화를 주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발명특허를 획득한 ㈜참숯의 훈제소금과 훈제오일은 미국 FDA 안정성 검사와 한국식품연구소의 안전성 검사를 합격한 제품이다.

또 소금과 오일생산에 쓰이는 목초액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국내산 참나무(Oak)만을 사용하고 있다.

참나무 훈제소금은 프리미엄 저염 소금의 특징을 갖고 있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음식의 저장성을 연장하면서 음식이 가진 풍미를 살려줌과 동시에 음식의 잡내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참나무 훈제소금, 훈제오일. ⓒ프레시안

지금까지 국내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지에서 사용한 훈제소금과 훈제오일 제품들은 영국 등 모두 고가의 외국산 수입제품들로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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