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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유산 복원 국비 확보 나서

월평 구석기유적지 500억 원, 해룡산성 650억 원 지원 건의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월평 유적지 등 문화유산 복원 사업 국비 확보에 나섰다.

조충훈 시장은 지난 29일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갖고 문화유산 관련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이 문화유산 복원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순천시

시는 구석기에서 조선시대 역사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은 물론 대선공약 사항이 반영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국내 최대이자 영·호남 최초의 후기 구석기 유적인인 월평 구석기유적지 복원 및 선사박물관 건립에 50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정유재란 전적지, 동북아 3국 평화공원 조성 등 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 정비에 350억 원, 2085m에 이르는 대규모 토성인 해룡산성 복원정비를 위한 6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인적네트 워크를 최대한 활용, 전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순천시는 전국 최초의 전종별 문화유산 보유도시로서 165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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