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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 모 씨,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에게 맞아 코뼈 부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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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 모 씨,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에게 맞아 코뼈 부서져

[동영상] 현재 백병원에서 치료 중

전직 북파공작원들의 모임이라고 알려진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에게 맞아 서울대 4학년 이 모 씨가 크게 다쳤다.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은 6일 저녁부터 만 하루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현충일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7일 저녁, 행사를 끝낸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과 시민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 씨를 포함한 일부 시민이 다쳤다.

다음은 진보신당 칼라TV 팀이 당시 상황을 녹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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