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신월사(赤新月社: Red Crescent Societies)는 이슬람권의 적십자사를 가리킨다. 십자가가 이슬람권에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십자가 대신 붉은 초승달을 상징으로 쓴 것. (☞아랍 지역에서 '초승달 무늬'의 의미?)
적신월사는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등에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면서 많은 신망을 얻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탈레반과의 대면접촉에서 비정부기구인 적신월사에 도움을 요청하여 이슬람권에서 압박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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