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6일 2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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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저에 '다다미 방' 있었다…시공업체 대표 "2층에 깔았다"
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캄보디아 유인광고, 삭제 방안 강구하라"
박정연 기자
'새벽배송', '당일도착'이 화물노동자에게 일으킨 변화
강경희 경기지역물류단지연구팀 연구원/강경희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원
민주당은 김형석, 국민의힘은 권오을…정무위 국감 '근태 공방'
한예섭 기자
캄보디아 현지 언론 "한국 언론 보도로 사건 오해…경찰, 한국 개입 요청 받아 성과 냈다"
캄보디아 취업 사기 및 감금에 합동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캄보디아에 합동 대응팀을 파견한 가운데, 캄보디아 측은 한국의 여행경보 상승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면서,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상황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6일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몸이 보라색 되도록 때리고 전기충격까지"…캄보디아 범죄단지, 4달 전 이미 경고있었다
"(두번째 탈출 시도 실패 뒤) 그들이 저를 다시 어두운 방으로 데려갔어요. 네 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세 명이 저를 붙잡고 있었고 사장은 쇠막대로 제 발바닥을 때렸어요. 그들은 제가 비명을 멈추지 않으면 멈출 때까지 계속 때릴 거라고 말했어요." - 캄보디아 범죄단지 생존자 리사의 피해담 "정말 비인간적이에요. 몸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계속 때려요. 덤벨
최용락 기자
2025.10.16 16:03:42
부동산 다음 카드는 보유세? 국토부 "윤석열 때 워낙 보유세 기능이 낮아졌다"
허환주 기자
민주당 "부동산 대책이 주거 사다리 파괴? 투기수요 막은 것"
법사위, '대법원 현장검증' 말다툼만…감사원 국감은 뒷전인 여야
국민의힘, 국감 초반 타깃은 김현지?…지도부 포함 연일 공세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정부 규제, 근본적으로 바꿔야…웬만한 건 다 허용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규제 정책기조에 대해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규제를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꿔서, 금지해야 하는 것만 아니면 웬만큼 다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에서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 에너지, 문화 산업 등 핵심 분야의 규제 완화 방향을 논의하며 이
2025.10.16 15:28:00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 오세훈 40.6% vs. 김민석 44.2%…오세훈 연임반대 50.8%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후보로 오세훈, 범진보 후보로 김민석 두 명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4.2%가 김민석 총리를 선택했다. 오세훈 시장을 선택한 응답률은 40.
박세열 기자
2025.10.16 11:59:27
420년 전의 섬뜩한 경고? '월마트'엔 핵잠수함이 없으나 정부가 그들을 보호한다
영국의 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 EIC). 1599년 영국 런던 상인들이 설립한 무역회사로, 인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독점 무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해외 무역에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했는데 토머스 스마이스라는 사람이 런던시의 부유한 상인들을 소집해 자금을 모았다. 오늘날 주식회사의 시초인 셈이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주식을 소
나무,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석기·청동기·철기라는 전통적 시대구분이 있다. 영국의 식물학자, 생체역학자, 통계학자인 롤랜드 에노스가 이런 통념에서 벗어나자고 제안한다. '목재 중심적lignocentric시각'을 더하자는 것. 나무에서 살던 인류가 땅으로 내려왔을 때 초기 인류는 땅을 파는데 사용할 막대기를 만들어 새로운 식량원을 획득한다. 다음 단계로는 마른 목재가 불에 잘 탄다는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내가 前 대통령이 될 일은 없다" 호언했던 독재자는 왜?
"내가 자이르(Zaire)의 전(前)대통령으로 알려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의 말이다. "독재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내려설 수 없는 트레드밀에 갇히는 것과 같다. 한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가는 트레드밀에서 떨어져 다치고 만다. 한번 트레드밀에서 떨어진 독재자는 결코 그 자리에 다시 올라설 수 없다... 그런데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으려면 '시선의 폭력'을 거두라
약자를 향한 내 사회적 관대함의 시험대, 내가 조금 양보한 이익과 편리를 뿌듯함으로 교환하는 대상. 장애인에 관한 비장애인의 선의는 마땅히 이렇게 발현되는 거라고 무의식이 말한다.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를 너그럽게 용인하는 언론 프레임도 대체로 그 언저리다. 장애 이슈를 섹스와 젠더, 기후위기, 노동의 문제와 결부해 논하자면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임경구 기자
우리 시대의 천재, 올리버 색스의 글을 만나다
"디어 올리버Dear Oliver" 그렇게 편지는 부쳐지고, "디어 수Dear Sue" 그렇게 답장은 도착한다. 두 사람 사이에 편지가 시작되었을 때 수전 배리는 50대였고 올리버 색스는 70대였다. 수는 마운트홀리요크칼리지의 신경생물학과 교수였고, 올리버는 신경학 병례집으로 이름을 떨친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둘의 발걸음이 우편함 앞에 멈
미국이 트럼프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진짜 이유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제인스빌이라는 동네가 있다. GM공장 덕분에 평화로운 중산층의 삶이 가능했다. 그런데 GM공장이 폐쇄됐다. 도시는 신빈곤층 지역으로 쇠락하고 말았다. 2019년 한겨레 이세영 부장이 번역한 에이미 골드스타인의 <제인스빌 이야기>는 일자리의 위기가 어떻게 삶의 위기로 전환되는지를 고통스럽게 증언한다. 켄터키주의 파이크빌이라는
젠더 이론 대가가 '트럼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현실이 보여주는 것은?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Who's afraid of gender?)"라는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젠더 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주디스 버틀러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버클리) 교수의 물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답변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전국 대학 내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UC 버클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160명의 학
전홍기혜 기자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소송, 결국 웃는 건 누구? 대법 "1조3808억 지급, 다시 심리"
국민의힘, 10.15 부동산대책 이틀째 맹비난…"반시장적 수요 억제 대책"
국민의힘은 16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좌파 정권 20년 부동산 정책 실패의 재탕이자 악순환의 재개봉"이라고 맹비난했다. 최근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해결책 제시 보다, 정부의 규제 지역 및 대출 규제 확대에 강한 반발감을 드러낸 것.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
2025.10.16 10:32:52
김용범, 방미 앞두고 "관세협상 긍정적…美도 부처 간 긴밀 소통"
국감에서 눈물 흘린 검사, 왜? "쿠팡 노동자, 퇴직금 200만 원이라도…"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현직 부장검사가 국회에 나와 '검찰 지휘부의 무혐의 처분 지시가 있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증언했다. 그는 쿠팡 노동자들이 떼인 퇴직금을 받고, 잘못된 행동을 한 쿠팡과 공무원들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연 고용노동부 대상 국정감사에 문지석 검사가 참고인으로 출
2025.10.16 09:59:08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지방대 구조조정의 다른 이름, 글로컬대학 30이라는 '계륵'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지방대학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선정된 대학들은 국가적 지원을 등에 업고 혁신을 추진할 기회를 얻은 반면 선정에서 탈락한 대학들은 존립의 위기까지 느끼는 박탈감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선정된 대학들도 갖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
장석준 칼럼
트럼프는 어쩌다 '중국'을 닮아가는가
요즘은 하루하루 세계사적 순간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얼마 전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을 일들이 매일 지구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지난주에도 미합중국 대통령은 이른바 '급진좌파'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하는 지역을 늘리려는 시도를 이어갔다.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핵심 기둥처럼 추앙받아온 나라에서 하원도, 상원도, 각 주정부도 이를 막지
손호철의 벽화 기행
복수심에 불타는 강자들, 누가 진짜 희생자인가?
'우리 정체성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이 지금 우리의 우선순위다'(동벨파스트 의용군 대대). '샨킬(Shankill), 원조 벨파스트, AD 455'. '벽화의 벽'에서 북동쪽으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자 '샨킬이 455년부터 사람이 살았던 원조 벨파스트'라는 벽화가 나타났다. 샨킬로드는 영국을 지지하는 신교도 지역의 중심으로 전혀 다른 벽화들이 우리를 맞는
정희준의 어퍼컷
"나는 오늘만 산다"? 이젠 이재명 대통령도 '수박'?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문재인 정부의 그것과 판박이다. 대통령 탄핵으로 권력을 잡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했다. 둘 다 개혁을 목표로 한다. 문 정부는 '적폐청산', 이 정부는 '내란척결'. 압도적 의석도 똑같다. 둘 다 양보도 없고 타협도 없다. 사실 개혁정부를 앞세워 압도적 의석으로 밀어붙인 것은 노무현 정부도 유사하다. 결과는 어떠했는가. 노 정부, 문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경제학적 관점으로 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성공 조건
교육에 끼친 시장근본주의 경제학의 악영향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한다. 국가의 지속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재 양성 제도를 설정할 때 장기적 영향을 고려하라는 요구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요구는 사회 경제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육 개혁을 가로막는 수단이 되곤 했다. 교육이 백년대계라는 주장의 허상을 명확히 보고 5년 안에 효과적인 교육 대계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사례 수기' 수상작 연속기고 ①
배척되는 가난한 시민, '공공돌봄 서사원'은 외면하지 않았지
오는 10월 24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이후 서울시 공공돌봄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가 서사원을 해산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서사원은 민간기관이 기피하는 돌봄대상자 등을 주로 맡아 온 서울시의 공공 돌봄 기관이었다. 이에 서울 시민 6000여 명이 서사원을 일방 폐지한 서울시의 책임을 묻고 공공 돌봄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서명을 모
'66일 단식' 그리고 옥사, 27살 투사의 저항은 현재진행형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의 복수가 될 것이다."(바비 샌즈. 1954~1981) "바로 여기네." 벨파스트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0여분 걸어가자 쿠파 웨이(Cupar Way) 도로표시가 나타났다. 그 길로 들어서자 긴 벽과 이 벽에 그려진, 끝없이 이어진 벽화들이 나를 맞았다. 찾고 있던 '평화의 벽(Peace Wall)'이다. 이제는 통일이 된 동독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유연화라니…노동시장이 유연하다 못해 흐물흐물해요"
우리 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는 빈약한 편이다. 기업과 경제연구소와 경제신문은 항상 기업 지원과 규제 완화라는 답을 제시하지만, 오늘의 현실은 그런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경제뉴스N시선'의 안진이 the삶 대표가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3~4개월 동안 심층 인
게임필리아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게임 누벨바그'를 열다
최근 2-3년 방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AAA 상업 게임들 중 대다수가 평가 및 판매량에서 고배를 마시는 가운데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라는 놀라운 게임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가 처음 제작한 이 게임은 2025년 상반기에 메타스코어 93점을 기록하며 가장 유력한 GOTY 후보작으로 부상하는 등 흥행몰이와 이용자·평론가 평가를 모
현안진단
트럼프 경제안보 위협에도 한미동맹 맹신? 언제까지 미국만 바라볼건가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국제정세는 미국의 단극체제를 뒤로하고 다극화 흐름으로 나아갔다. 2025년 다극화 흐름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를 중심으로 강대국 정치 외교가 펼쳐지고 있다. 근대의 국제관계 시작 이래 강대국 정치는 일상적으로 작동하는 외교적 상수지만, 2025년에 펼쳐지는 강대국 정치는 과거와 달리 전략적 자율성을
'핏빛 일요일', 그리고 벨파스트 '벽화 전쟁'
'일요일, 피의 일요일 일요일, 피의 일요일 일요일, 피의 일요일...' (U2가 1983년에 발표한 곡 'Sunday Bloody Sunday' 중) "저거 바비 샌즈 아닌가?"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길을 걷고 있는데, 익숙한 한 남자의 얼굴이 나타났다. 북아일랜드에 대한 영국의 지배와 억압에 저항하는 아일랜드공화국군(IRA)에 가담해 무장투쟁을
사파티스타, 멕시코 민초들의 '살아있는 전설'
"신자유주의는 인류에 대한 전쟁, 제4차 세계대전이다."(마르코스 사파티스타 부사령관) "탕탕탕" 1994년 1월 1일 새벽. 어젯밤 송년파티의 여파로 깊은 잠에 빠져있는 멕시코 최남단 치아파스주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라는 소도시의 정적을 총소리가 깨웠다. 놀란 주민들이 문밖으로 달려 나왔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검은 스키마스크를 뒤집어 쓴 반군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 덕성여대 명예교수
한미 , 관세 협상 접점 찾아가는데…트럼프 또 "한국이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주장
한미 양국이 관세를 비롯한 무역 협상에서 일정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한국이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지불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내놨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모두 (무역 협상에) 서명했다.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
이재호 기자
2025.10.16 09:32:13
대형병원 의료시장 과점의 폐해…진료비 7%↑, 진료량 4%↓
최강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5.10.16 06:05:29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대한민국 여성은 '동네북'이 아니다
尹 닮아가는 한덕수? 통상'으로 대통령 되겠다면서 통상 문제삼지 말라…본인이 신(神)인가?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尹의 착각 또는 꼼수…'김용현이 다 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국민의힘, 야당때문에 한미관계 훼손?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 가만 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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