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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10주년, 세계의 시각"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쌍둥이 빌딩의 붕괴, 21세기 '사라예보 사건'"
미국이 국외로 세력 확장을 꾀할 때, 그 부분을 다룬 역사책의 모든 장(章)은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무고한 미국인들이 공격당했다." 1898년 쿠바의 아바나에서 274명의 미국 해병대원들이 사망한 것을 기억하는가?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1915년 미국 상선 루시
곽재훈 기자(번역)
2011.09.15 07:58:00
마이클 무어 "부시가 나를 구원했다"
9.11 테러하면 조지 부시,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마이를 무어'일 것이다. 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인 무어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좌파 영화인이다. 특히 부시
김봉규 기자(번역)
2011.09.12 10:27:00
"'테러와의 전쟁' 10년, 미국은 '저질국가'가 됐다"
저질화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빈 라덴 사살 작전이다. 빈 라덴은 사로잡혀 재판을 받아야 했지만 아무도 그럴 의도는 없었다. 자유주의자들의 분위기도 뉴욕에서 들려온 함성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미국! 오바마가 오사마를 잡았다! 빈 라덴은 더 이상 우리를 공
2011.09.10 11:43:00
"벌에 쏘이고 장검 빼든 미국, 헛힘만 썼다"
다음은 '소프트 파워'(문화적 영향력 등의 연성권력)라는 개념을 창안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9.11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웹사이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발표한 칼럼의 내용이다. 나이 교수는 노암
2011.09.09 08:21:00
"9.11 최대 유산, '중국의 시대'를 열다"
다음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의 미주판 편집인 라이오넬 바버가 쓴 '미국 패권의 종말: 9.11의 유산(The end of US hegemony: Legacy of 9.11)'의 주요 내용이다. 그는 이 글에서 9.11 이후 지난 10년에 가장 중요한 용어는 '테러와의 전쟁'이
이승선 기자
2011.09.08 08:51:00
"미국이 빈 라덴의 최종 목표를 달성해주고 있다"
9.11 테러 이후 10년 동안 계속된 테러와의 전쟁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두 개의 정권을 붕괴시키고 빈 라덴의 시체를 수장시킨 미국의 승리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테러와의 전쟁은 수십만의 직접적 인명 피해를 낳았을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격렬한
2011.09.07 07:45:00
"9.11 테러가 일어난 진짜 이유를 알고 있는가?"
21세기의 첫 가을을 비극으로 물들인 9.11 테러가 발생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테러리스트들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나섰다. 실제로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과 아이만 알자와히리, 아티야 아브드 알라흐만 등 알카에다 관련 조직
2011.09.06 08:03:00
"9.11과 對테러전쟁, 일상화된 테러위협과 빚만 남겨"
9.11 테러로 시작된 미국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001년 10월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이 됐으며, '일상적인 테러의 위협'이 존재하게 된 지금 '테러와의 전쟁'이 과연 승리 가능한 전쟁이냐는 본질적인 의문에 답을
2011.09.04 13: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