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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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내면 보조금 횡령 의혹으로 '시끌'
경찰에 협의회 전 총무 고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발전협의회가 보조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면서 산내면 안팎이 시끄럽다. 발단은 산내면 17대 발전협의회 전 총무의 회계 부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에 자금을 집행하거나 매입 서류를 허위 작성하는 등 공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이다. 12일 산내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1월 16일 전 협의회 총무인 A씨를 횡령 등으로
이상선 기자(=남원)
남원서 40대 가장 숨진채 발견
"죽고 싶다. 외롭다"…결국 차안에서 번개탄 피워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40대 가장이 어린 자녀 3명과 30대 부인을 남겨두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결국 생을 마감해 주위를 안타갑게 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9시 14분께 전북 남원시 월락동 춘향골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김모(4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가 숨진 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으며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
남원 만인의총 경내 '고은 시구(詩句)' 철거될듯
남원 시민단체 '미투운동' 동참...철거 주장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순절의 상징인 사적 제272호 만인의 총 경내 '만의의총 순의탑'에게 까지 이어졌다. 지난 1일 전북 남원 강모(59) 씨는 SNS를 통해 "남원의 숭고한 역사를 담고 있는 만인의총 순의탑에 고은 이라는 희대의 괴물이 쓴 만인의총의 노래가 있다"면서 "미투 운동을 동감하는 나는 우리지역 남원이 이런 '괴물의 시'가
남원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난 9일 민선6기 대통령상 3회 수상 '쾌거'
전북 남원시가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상에서 남원시는 민선6기 들어 대통령상을 3회(2014~2015년 예산효율화 발표대회, 2018년 지방자치경영대전 발표대회)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전파함으로써
남원 6.13 지방선거 앞두고 대학 유치 '동상이몽'
전북 남원의 서남대 의대 폐교 결정으로 지역의 후폭풍이 거세자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전북대 남원캠퍼스 유치 방안이 지역 정가에서 꿈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지역위원장(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지난 8일 서남대 폐교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대와 MOU(양해각서) 체결 준비'를 위해 이환주 남원시
정자경의 가야금병창 '여정 · 旅程' 무대에
사제동행 '師弟同行'이란 제목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은 정자경의 가야금병창 '여정'이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전남 광주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열린다고 30일밝혔다. ‘사제동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으로 듣는 단가 ‘사철가’, ‘흥보가, 수궁가, 춘향가’의 눈대목을 엮은 판소리 연창, ‘진도북놀이’, 가야금병창의 대표곡이면서 팔도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
남원시 건축 공무원 뇌물수수 실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600여만원 선고
전북 남원시 건축과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형사제1단독(판사 임현준)는 지난 28일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건축설계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남원시 공무원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600여만원을 선고했다. 공무원 A씨는 건축 인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남원 교룡초 학생들 시정건의 눈길
시장실 찾아 '지역주민이 바라는 남원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 전달
전북 남원교룡초등학교 4학년 충반 5명의 학급 대표 학생들이 이환주 남원시장을 만났다. 29일 시장실은 찾은 학생들의 손에는 “지역주민이 바라는 남원의 미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서”가 들려 있었다. 충반 학생들은 지역주민 237명에게 주민들이 바라는 '남원의 미래'를 설문조사한 내용을 정리해 시장에게 전했다. 충반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남원이 가장 먼저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어김없이 사랑과 정성 전달'
행복 꾸러미 410세트 전달
전북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어김없이 겨울이 되자 따뜻한 활동을 시작했다. 29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행복꾸러미' 410세트(라면, 화장지 각 1상자)를 남원시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 고명철 단장
육군 35사단, 보절면 봉사활동 16년째 '훈훈'
보절면 주민 200여명 대상, 대민봉사 펼쳐
군장병들이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회원과 16년째 시골마을을 찾아 봉사를 펼치고 있다. 29일 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사단 장병들은 전북 남원시 보절초등학교에서 대민봉사 활동으로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군장병과 150여명의 대규모 대민봉사단은 보절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내과,치과), 이‧미용, 농기계 수리, 군부대 위문공연, 중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