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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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하면 남원에서 아이 낳아 살아요"
남원시 출산, 육아, 교육환경까지 책임지는 전후방 시스템 '구축'
전북 남원시 출산정책이 타 지자체에 비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원시는 출산장려 시책으로 지난해 저출산극복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출산 돌봄 거점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제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도 꿈꾸고 있다. 남원시 출산장려를 살펴보니,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한방난임
이상선 기자(=남원)
문화가 있는 날,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24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전국 40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각종 산림문화체험, 산책, 등산 등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
민주당원 전북도당서 항의 시위..."남원시장 불공정 경선 책임져라"
김윤덕 도당위원장 "박희승 공심위원장이 책임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행한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 여론조사 불공정 시비가 당원 반발로 이어졌다. 23일 오전 10시30분께 남원시당원 100여명은 전북도당을 찾아 "남원시장 경선이 불공정 하게 진행됐다"며 항의했다. 이날 당원들은 "이번 여론조사가 이환주 시장을 지지하는 권리당원 위주로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노암대교 신설공약..찬반
2020년 교통대란 앞두고 "환영" "혈세투입 안돼" 양분
박용섭 무소속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제시한 '노암대교 신설'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금동 휴먼시아와 노암동을 잇는 '노암대교' 주변은 현재 총 1417 아파트 세대를 비롯한 200여 다세대 주택이 있고, 공사가 진행중인 임대아파트 752세대와 최근 약 100세대 아파트 착공 신고필증이 발급된 상황이다. 더욱이, 이곳은 입주가 시작되는
남원 보절면 돈사에서 '불'
21일 오후 6시께 돼지 670마리 소사...인명피해는 없어
남원 보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670여마리가 소사했다.21일 오후 6시께 전북 남원시 보절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돼지 670여마리와 축사 일부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등을 파악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환주 현 남원시장 공천 확정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19일 오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시장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오후 이 시장은 확정된 뒤 "민주당 내부에서 좋은 후보들과 같이 경쟁을 했는데, 경쟁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당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들의 몫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더 무거운 책임
이환주,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확정
윤승호 예비후보 37.33%로 선전했으나 2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남원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이환주 현 시장이 윤승호 예비후보를 근소하게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됐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민주주의 꽃으로 피어나다'
4·19혁명의 도화선 ... 58주년 행사 남원 금지 묘역에서 엄수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가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고향 묘역에서 거행됐다. 19일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열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마산상고
지리산에서 '심폐소생술...연중 교육'
연하천대피소, 요룡대 등 주요 거점지역, 탐방객 대상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 최초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리산북부 지역에서는 연하천대피소, 요룡대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2명의 직원 강사가 1회당 30분간 진행
지리산 노고단 도로 통제 19일 만에 재개
오늘 오후 5시부터 운행 재개
전남 구례군이 낙석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지리산 노고단 도로 운행을 18일 오후 5시부터 재개했다.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방도 861호인 노고단로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향 500m 지점에 낙석사고가 발생한지 19일만에 통행이 재개된 것. 당초 지난 1일 낙석을 제거한 뒤 차량 운행을 재개하려던 계획을 안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