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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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과 007, 그리고 <경계도시2>
[특별기고] <경계도시 2> 지지 릴레이 리뷰 (1)
<경계도시2>는 2003년 대한민국의 실존인물들이 출연한 논픽션만 아니라면, 최첨단무기와 늘씬한 미녀만 빠진 '냉전 후 스파이 영화'로도 감상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졌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마무리 자막이 올라갈 때 더 섬뜩해지는 영화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교수 · 민주주의교육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