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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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발달장애인협회 신임 남원시지부장에 장영규씨 선출
사단법인 전라북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남원시지부(이하 남원시지부) 새 지부장으로 장영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남원시대표가 선출됐다. 남원시지부는 28일 남원시 장애인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다. 앞서 남원시지부는 그동안 전임 지부장의 보조금 횡령 의혹과 가족 부당 채용에 이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가 이
배종윤 기자(=남원)
남원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수 개월째 파행딛고 '새출발'
지부 새로운 인적 구성 마치고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조금 횡령과 가족 부당 채용 등으로 몸살을 겪었던 남원의 장애인 단체가 인적구성을 새롭게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전라북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남원시지부는 18일 남원시 장애인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적발달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도 협회 집행부를 비롯해 운영위원,
[속보] 장애인단체를 가족기업으로…전 지부장 등 일가족 경찰 줄소환 예고
남원시 공무원 3명 직무유기 혐의 고발 취하
보조금 불·탈법 전용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 전 지부장 등 일가족 5명이 경찰에 조만간 소환될 예정이다.27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과 지난달 두 차례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하드디스크 등 자료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경찰이 압수한 자료는 보조금 횡령과 복지바우처 불법 사용 등에 대한 것으로
남원시, 사업계획서 없이 장애인단체에 수년간 보조금 '펑펑'…관리엉망
보조금을 불·탈법 전용 등으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에 대한 남원시의 관리가 수년 전부터 엉망으로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 주간활동 및 청소년방과후 제공기관' 감사 결과서에 따르면 남원시 해당부서의 보조금 관리 소홀은 물론, 지도·점검이 사실상 맹탕으로 실시됐다.이는 남원시 감사담당이
'눈먼 돈'처럼 쓴 일가족 보조금 민낯 해부…남원시, 그 돈 '안봤나, 못봤나'
'눈먼 돈'으로 치부한 보조금을 불·탈법으로 타내고 사용한 남매 부부와 여동생 등 5명의 일가족의 일그러진 민낯이 벗겨지고 있다.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의 전 지부장 부부와 지부장의 오빠 부부, 그리고 여기에 여동생까지 가세하면서 온갖 은폐행위에 보조를 맞춰온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불법취업으로 끈끈하게 묶인 일가족들이 보조금을 전용한 것
[속보] '일가족 불·탈법 운영' 남원 장애인단체, 보조금 부당청구 사실 확인
전북 남원의 한 장애인협회의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전 지부장과 일가족이 경찰에 고발된 가운데 보조금 부당 청구 의혹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12일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 따르면 전북도와 남원시가 해당 협회 남원시지부를 상대로 실시한 2차 지도점검 결과, 지적발달장애인들의 복지카드를 불법으로 보관해 온 것이 드러났다.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이용자가 없는
남원서 고기잡이 나선 50대 물 속에서 익사체로 발견
50대 남성이 하천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지난 4일 오후 6시 48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의 한 하천에서 A모(51) 씨가 숨진 상태로 물 속에서 발견됐다.A 씨는 하천에 고기를 잡으러 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후 119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에 나섰다.119구조대는 수중 수색도중 심정지 상태로 있던 A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경
[속보] 비영리 장애인단체 운영 전 지부장 일가족 5명, 부정수급 등 '고발'
전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 전 지부장 부부·전 부지부장 오빠 부부·여동생 사유화
전북 남원의 한 장애인협회의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전 지부장과 일가족이 경찰에 고발됐다.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20일 전북경찰청에 A 전 지부장 부부와 오빠 부부, 여동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와 발달장애인법위반 혐의,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날 피소된 이들은 A 전 지부장과 부지부장인 남편, 사무국장 겸 회계담당 여동생, 전 부지부
남원 아파트 상가서 새벽 불소동…인명피해 없어
13일 오전 2시 9분께 전북 남원시 내척동 A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상가에는 사람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피해는 약 400만 원(소방서 추산)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포토] 화염과 연기 잡는 물줄기…불길 사그라뜨린 굴절사다리차
3일 오후 3시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 농공단지 내에 있는 한 식품 제조 가공 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해 공장 1동과 각종 설비 등을 모두 태워 13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에 달하는 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펌프차와 물탱크, 굴절사다리차 등 동원 가능한 장비 27대를 비롯해,소방관 등 158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