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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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두고 갈 생각에 그렇게 서성였니"
[기고] 유성기업 노동자 고 한광호 씨의 죽음에 부쳐
노조 파괴 시나리오가 확인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유성기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3월 17일 아침 8시께 조합원 한광호 씨(42)가 영동 양산의 집 근처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씨는 2012~2013년 지회 대의원을 맡는 등 노조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노조에서는 2011년 이후 지속된 노조 파괴와 징계 압박이 한 사람의 생
김성민 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