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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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국가산단 內 불법매매 최근 3년간 27건, 시세차익 171억9700억
구미국가산단 16건 최다, 시화MTV국가산단 4건 순...55억 시세차익에도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
국가기간산업및첨단과학기술산업등의육성을위해 국가가조성하는국가산업단지에서시세차익을노린불법매매가근절되지않고있다.지난 2018년12월말기준한국산업단지공단이관리하고있는산업단지는총63개이며이중국가로부터위탁관리를맡은국가산업단지는33개이다.국회산자위소속김정재의원(자유한국당,포항북)이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제출받은자료에따르면최근3년간(2016~2019.6)전국6곳의국가산단에
강신윤 기자(=경북)
한수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실전과 같이 지진 및 지진해일 복합재난 대응훈련 시행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및 수력․양수발전소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닷새간 원전본부를 비롯한 한수원 모든 사업소에서 지진대응,
경북도의회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도입에 동참"촉구
16일 성명서 내고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주장 반박
경북도의회는 경북도청공무원노조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반대했던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경북도의회는 내년에 정책보좌 지원을 위한 시간선택제 임기제 2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예산 8억여원을 경북도에 요청했다.그러나 노조는 정책보좌관 제도는 명목상 입법안 입안검토에 관한 사항, 의안 발굴조사 등을 보좌하는 역할이나 실제로
민주당 경북도당 전체 당원, 태풍피해 복구활동 나서
당원연수를 수해복구 지원활동으로 긴급 대체...벼세우기 정화활동 등 펼쳐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지역 지원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이번에는 당원연수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경북도당은 중앙당에서 정당사상 최초로 전체 당원연수를 진행하며 경북의 경우14일부터3일간 권역별로 경북지역위원회 당원연수를 실시하고자 했으나 이번 태풍피해가 심각한 점을 고려해 당원연수를 수해지역
[2019 국감] 가스 사고 원인 60% 이상이 LPG
김정재 의원 “현행법 개정 통해 LPG 안전점검 횟수 늘려야”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587건 가운데 LPG가 원인이 된 사고가 382건으로 60% 이상을 차지해, LPG 가스 안전관리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현황에 이같이 나타났다.전체 587건의 가스 사고의 원인으로는
[2019 국감] 발전 5사, 평균 여성 관리자 비율 5%...유리천장 심각
김정재 의원, “공기업 여성 인재육성 앞장서야”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관리자(차장 3급이상) 여성 비율이 평균 5%대로 발전 공기업 내에 유리천장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이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성 관리자(차장 3급이상) 비율 평균은 단 5%, 부장[
[2019 국감] 한수원, 수력발전 기기‧부품 수입산 의존 ‘심각’
홍의락 의원 "국내 중대형 수력발전소, 건설 이래 100% 외국 기자재 사"용..."국산화 추진 서둘러야"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국내 중대형 수력발전소가 건설 이래 100% 외국 주기기만 사용해왔다고 지적했다.또 2000년대 이후 수행한 노후수력발전소 현대화 및 건설사업 에서도 일본기자재가 92%나 사용돼 왔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국내에 단 한 곳의 중대형 수차발
[2019 국감] 발전 5사,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571건 과태료 6억7040만
김정재 “발전사들 안전불감증 경계 위해 관련 법률 준수 만전 기해야”
발전 5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가 최근 5년간 571건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6억704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이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전 5사가 위반한 산업안전보건법은 571건으로
원자력환경공단, 소셜아이 어워드 페이스북 부문대상
블로그는 콘텐츠 생산, 소통노력 인정, 최우수상 수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블로그 분야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소셜 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렛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
포항 영일만항 올해 3분기 수출입 물동량 7.8% 증가
2019년 목표 물동량 12만5천TEU 달성 가능성 UP...인입철도, 항만배후부지 등 인프라 구축, 대구․경북 신규 물동량 확보로 가속화
2019년 3분기 포항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9만1446TEU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철강경기 침체 등으로 2012년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행정지원 및 항만 홍보 강화를 통한 신규 선사 및 화주 유치로 2017년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올해 영일만항의 목표 물동량은 2018년 11만6145TEU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