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남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행한 상품권 100억 원이 소진돼 추가로 20억 원을 오는 20일 발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남원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사랑상품권은 1000원권, 5000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등 4종류의 지류상품권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과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판매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 원 한도 내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식당과 의류매장 등 23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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