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는 순회장터가 열린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순회장터가 펼쳐진다.
순회장터에서는 과자류·두유·쌈채소·두부 등의 식료품과 수산물, 차류, 장류, 수공예품, 참기름, 누룽지 등 총 35종의 품목이 판매된다.
판매 품목들은 가정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품질도 우수하고 값도 저렴하다.
특히 쌈채소의 경우 싱싱하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안전하게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순회장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하여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여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들을 시·군마다 순회하면서 부스를 설치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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